파스칼 키냐르 - 세상의 모든 아침
http://www.aladin.co.kr/shop/wproduct.aspx?ItemId=30599260
특별히 감상을 적으려 해보았자,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. 여자 캐릭터 묘사는 포기하고 읽어야 하는 게 단점.
페터 회 -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228~347
http://www.aladin.co.kr/shop/wproduct.aspx?ItemId=578181
로맨스를 빨리 때려치우자! 감각만은 여전히 좋다. 감각만은. 문체도 설명을 자제한다면 좀 더 내 취향에 가까워질 텐데.
첫째 주에는 다 지나간 옛날 이야기를 늘어놓았고, 둘째 주에는 불확실한 미래 이야기를 떠들었으며, 셋째 주에는 입을 다물었다.
옳고 바르게 살기는 참 어렵겠지만, 그래도 그렇게 해야만 할 터다.